그렇게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티팟 워머 세트가 도착했습니다~ㅠㅠ

거의 2주가 걸렸네요..에효~

그런데 충격적인 사실!!

찻잔 세트가 없었어요..ㄸㄹㄹ

말그대로 '워머'만 온거...ㅠㅠ

이것 때문에 또 스트레스

순간적으로 왕창 받았습니다ㅠㅠ

오늘 냉침해본 차는

델리스 피나 콜라다

라는 과일차인데요.

카페인이 없고 비타민이 가득한

차라 임산부가 음용해도 좋고,

자기 전에 마셔도 괜찮은 차입니다.

히비커스에 파인애플, 코코넛, 사과,

로즈 힙을 블렌딩한 차로 향긋하며

달콤한 열대지방 휴향지에서 마시는

칵테일을 연상시키는 맛이 특징입니다.

​

히비커스 요즘 다이어트 차로

HOT하죠~??! 히비커스 차를

마시다가 좀 질린다 싶으시면

요 델리스 피나 콜라다를 중간 중간에

마셔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

그리고 참고로

델리스 피나 콜라다는 스페인어로

[파인애플이 무성한 언덕]란

뜻이랍니다♡~(>᎑<`๑)♡

95~100ºC에서 5분간

우리는 걸 권장해요:)

지금부터 보여드릴 콜드브루 냉침법은

자기 전에, 내일 가지고 나갈 ICE Tea를

준비하는 방법이에요.

우선 찻잎 5g을 물 500ml에

5분간 우려줍니다.

시간이 되면 우려진 차를

용기(물병)에 옮겨 담는데요,

냉장고에 넣을거라 심한 온도차에

민감하거나 그래서 깨지는 용기는

피해주세요*^^*

담아서 냉장고 안에

넣어두면 끝!!

이렇게 해놓고 자는 동안의

시간까지 합하면 최소 6시간에서

길게는 8시간 정도 냉장고 안에

있을테니 따뜻하게 우렸던 차도

시원해지겠죠??(﹡ˆ﹀ˆ﹡)♡

병에 담았는데오 차가 조금

남았더라고요. 버리기도 아깝고

뜨거운 건 마시기 싫고 해서

​

전에 해봤던 급냉법으로

한잔 더 만들어 봤답니다:D

이렇게 잔에 얼음을 채운 후

그냥 쪼르륵~ 따라 주시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