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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꼼빠니꼴로니알 세크헷 드 세에라자드
작성자 이****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9-08-21
  • 추천 0 추천하기
  • 조회수 382

#홍차 #아이스브루티 #세크헷드세에라자드 #꼼빠니꼴로니알

#여왕의홍차 #여왕의tea #프랑스홍차

다정다감하고 참 자상한 저희 신랑

요즘 꼬마들이 말도 안듣고 힘들게해서 주말 내내 시달렸는데

제가 너무 피곤해보였는지 일요일 저녁에 슬쩍 장보기 데이트 신청(?)을 하더라구요

친정엄마 와 계셔서 아이들 부탁드리고 따라나섰는데

'이미 이번주에 장 봐서 살꺼 없는데 어디가요?' 물어보니 마트말고 다른데 가자더라구요

자동차 네비가 말을 안들어서 늘 새로운곳 가려면 좀 힘들었는데

애플카플레이로 카카오네비도 테스트할겸 신나는 저녁 드라이빙 :)



계곡 카페라더니 진짜 계곡 옆에 있는 카페

추워서 담요 뒤집어 쓰고 둘이 오붓하게 루이보스&캐모마일 티 마시고 왔는데

마시는 내내 제가 들었던 생각은 '꼼빠니 마시고 싶다~~' ㅎㅎㅎ



8월 초에 여행 잘 다녀와서는 그 이후로 좀 바빴는데

그래서인지 자도 자도 계속 피곤하고 컨디션도 영 좋지 않아서

집에서 여유롭고 향긋하게 tea time을 즐기기로 했어요



아침에 신랑 출근길에 따라나서서 병원 진료 다녀왔는데

저녁엔 선선하다고 하더라도 아직 8월이라고 낮엔 엄청 뜨겁네요!!

집에 들어오자마자 샤워를 해도 더워서 에어컨 켜고~

꼼빠니꼴로니알 8월 티러버 BOX에서 선택한 TEA는

세크헷 드 세에라자드



제가 오래전 즐겨했었던 게임에도 등장하는 왕녀 이름 세에라자드

그래서인지 TEA 이름부터 참 고급스럽고 우아해보이는

세크헷 드 세에라자드는요~~

세크헷 드 세에라자드

홍차에 오렌지, 아몬드, 복숭아, 그리고 장미꽃잎을 블렌딩한 티로

달콤한 과일향에 화사한 꽃향기까지 어우러져

그 맛과 향기로 다양한 얘기를 들려주는 듯한 그런 느낌의TEA에요

제게는 게임에서 익숙한 '세에라자드'

Sheherazade는 누구나 알고계신 아라비안나이트, 천일야화의 여주인공 이름인데요

얼마전까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디즈니 실사판 알라딘!!

영화를 보고서, 혹은 여름밤에 딱 어울리는 아라비안나이트를 읽으면서

마시기 딱 좋은 세크헷 드 세에라자드



너무 더우니까 요즘은 뜨거운 티보다는 아이스브루tea가 더 좋아

병원 다녀와서 더운 여름날 세크헷 드 세에라자드 급냉tea를 만들었어요

꼼빠니꼴로니알 급냉 TEA 만들기

90도 300ml 물 + 찻잎 5g 3분

컵에 얼음 가득 채운 후 진하게 우린 tea를 넣으면 맛있는 급냉 아이스tea

꼼빠니꼴로니알 8월 티러버 BOX로도 만날 수 있는 세크헷 드 세에라자드

매달 딱 어울리는 새로운 구성의 100개 한정 티러버 박스~

마치 티 소믈리에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 계절에 어울리는 최상의 티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별빛이 반짝이는 밤하늘, 시원한 공기와 설레는 밤 축제의 열기

그리고 그 밤을 향기롭고 달콤하게 채우는 세크헷 드 세에라자드

크~재미있게 봤던 알라딘 생각나는 그런 TEA랍니다



5g이 대략 얼마야? 저울이 없는 분들은 감이 잘 안오실텐데

오목하게 약간 깊이가 있는 티스푼으로 수북하게 2스푼정도면 ok에요



제가 요즘 하루에 기본 2개, 어떨 때는 4개씩 먹고 있는 복숭아

마트가면 제철이라 복실복실 탐스러운 복숭아가 천지잖아요~

원래 제일 애정하던 수박을 슬쩍 밀어두고 복숭아를 밥먹듯 먹고 있는데

세크헷 드 세에라자드는 복숭아 블렌딩이라 더 반가웠답니다



저는 이사할 때마다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는데

왜때문인지 꼭 하고 많은 살림들 중에 '티팟'을 깨뜨리신다는거 ㅠㅠ

예전에 사무실 이사할 때도 티팟 깨졌는데, 이번에 이사하면서도 여지없이 티팟 bye bye

티 우려마시기 좋아하다보니 제게 있어서 티팟은 필수인데

이사하면서 깨먹고~요즘은 그냥 카페에서 티 사서 마시고 있었거든요

티팟..얼른 사야겠어요 (이렇게 오늘도 또 지름을 ㅎㅎㅎ)

미리 여유가 있을 때는 아이스브루 tea를 준비해두겠지만

오늘처럼 밖에 나갔다 와서 더울 때, 시간이 없다면 급냉 tea로 ㅎㅎㅎ

95도의 뜨거운 물 300ml에 5g의 찻잎을 넣고 조금 진하게 우려내요



그리고는 잔을 준비해 가득 가득 얼음 꽉 채우기



진하게 우려낸 세크헷 드 세에라자드 찻잎을 걸러내고



얼음잔에 부어주면 컵 가득한 얼음이 녹으면서 맛있는 급냉 아이스tea 완성!!



사실 저는 TEA라면 뜨거워야 제맛! 이라고 생각했던 사람 중 한명이라

이글이글 복더위에도 혼자 꿋꿋하게 HOT TEA를 즐겼었는데

시간을 오래 두고 우려내도 사실 냉침법은 맛이 좀 밍밍한게 싫었거든요

진~한 맛을 좋아해서 티백을 2개씩 넣기도 하고

분말 같은 경우는 걸쭉한 스프처럼 느껴질만큼 많이 넣어서 타먹곤 했었는데

꼼빠니꼴로니알에 제안하는 급냉TEA 비법으로 만들면, 진하고 맛있어요!!

여름이라 차게 마신다고 처음부터 냉침하는 것이 아니라

뜨거운 물에 우려낸 차를 얼음에 시원하게 쿨링하며 차갑게 만드는 것이 맛의 비법 :)



고거 잠시 나갔다왔다고 샤워로도 해결 안되던 더위

몸에 난 땀은 샤워로 씻어냈다고 해도 몸 속의 열기는 쉽게 가시지 않았는데

시원한 급냉 아이스TEA 세크헷 드 세에라자드를 한모금 마시는 순간

마치 여름날, 발코니에 앉아 시원한 저녁 바람을 맞으며

화려한 축제를 내려다보는 느낌이랄까요?

차를 마시기 위해 잔을 입 가까이 가져다 댔을 때

복숭아 아이스티를 마시는 것 같은 달콤한 향기~

매일 먹고 또 먹는 진짜 복숭아의 천연 과일향이 진하게 먼저 다가오는데

인공적인 향이나 인상찌뿌리게 되는 아이스티의 단맛과는 차원이 달라요

달콤하되 느끼할정도로 달디 단 인공의 단맛이 아니고

목넘김이 부드러우면서 어쩜 이렇게 딱 적당하게 향긋할 수가 있죠?

인공향, 과도한 단맛을 절대적으로 싫어하는 제 후각&미각이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진한 홍차는 자칫 떫을 수 있어서 저희 신랑은 홍차를 잘 안마시려고 하는데요

꼼빠니꼴로니알 세크헷 드 세에라자드는

떫은 맛 없이 부드러우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달콤한 과일향

그러면서도 텁텁함을 남기지 않는 깔끔&담백한 뒷맛까지 개운해서

화사한 여름밤 시원한 바람 같은 그런 느낌을 선사해주는 것이 참 좋았어요

세에라자드가 들려주는 수 많은 이야기처럼

한모금 한모금 마실 때마다 과일, 꽃 향으로 풍요롭게 다가오는 세크헷 드 세에라자드

아직 끝나지 않은 여름,

부부, 친구, 지인들과 함께하기 좋은 8월의 TEA로 추천합니다 :)



https://blog.naver.com/lshart81/221623587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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