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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드러운 아이스 밀크티로 제격, 브랙퍼스트.
작성자 이****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9-08-30
  • 추천 2 추천하기
  • 조회수 461




+ 흑당시럽

꼼빠니 꼴로니알의 아침차 찻잎에서는 나무향이 가득. 까만색보다는 밝은 고동색 쯤의 나무껍질이 떠올랐어요.

어쩐지 스트레이트 티로 마시는 것이 더 맛있을 것 같았지만, 우선 밀크티로 마셔보기로 합니다.

저는 아침에 다 지우지 못한 잠기운을 몰아내려 아침차를 까맣게 마시는 것을 선호하지만, 소분 봉투에 붙어있던 밀크티가 잘 어울린다는 설명이 그날따라 괜히 끌려서 아이스 밀크티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차는 먼저 우려서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흑당시럽은 얼음으로, 우유는 살짝 데워 쫀쫀하게 거품 만들어 준비해뒀습니다.

사실, 앞에 마신 꼼빠니 꼴로니알의 가향차들이 너무 좋았어서 가향 아닌 차에 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은연중에 아침차가 다르면 얼마나 다를까, 이런 생각도 좀 있었고.

그런데 이 꼼빠니 꼴로니알의 아침차, 밀크티로 꽤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찻잎에서도 느꼈지만 맛이 묵직하니 무게감이 있거나 아주 진한 편은 아니나, 나름의 풀잎 향이나 나무껍질 향이 꽤 선명하게 올라와 우유를 넣어 밀크티로 마셔도(심지어 향과 맛이 진한 흑당시럽이 들어갔는데도) 묻히지 않고 살아있습니다.

한모금 마실 때마다 은은하고 부드럽게 감기는 차 맛이 흑당우유를 뚫고 느껴지는데, 최근에 만들어 마신 밀크티 중 제일 맘에 들 정도였습니다.


+ 설탕시럽.

흑당시럽 얼음 넣고 밀크티를 만든 후, 차가 반 정도 남았습니다.

흑당시럽처럼 향이 진한 시럽말고 깔끔하게도 마셔보고 싶어, 차를 담아둔 꼼빠니 꼴로니알의 보틀에 그대로 우유와 얼음, 투명한 설탕시럽을 넣고 밀크티를 한 번 더 만들어 보았습니다.

​흑당시럽 넣어 마시는 것보다 더 부드럽고 은은한 향이 흐르는 밀크티는 입안에 남는 텁텁함도 더 적게 느껴져 깔끔하게 마셨다는 인상을 남깁니다.


각각 시럽에 따른 차이는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차향이 꽤 잘 살아있었다는 점이 아주 좋았고, 그래서 더 맛있었던 밀크티였어요. 맛있게 마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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