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맛에 반해서 원하고 원하였었지요.
꼼빠니 꼴로니알 170주년 기념하여 탄생한
170 The Anniversaire
170 아니백세흐(애니버서리 프랑스 발음 재밌^^*)
늘 품절사태라 목마름은 계속 되고....
드뎌 만나게 되었지요.
아~~
전두엽까지 훅 치고 들어오는 현란한 매혹적인 향기를 어쩔....
모네의 물의 정원 입구 들어가는 좁은 골목 담장 안쪽으로 노랗게 피어있던
이름 모를 꽃 그 아찔한 향기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녹차, 백차, 아몬드와 아몬드향, 븕은 과일 가향, 꿀 블렌딩....
건엽부터 85도 따듯한 물에 우려지는 내내 코 박고 킁킁킁~~~
연노란 투명한 수색이 예쁜 170 아니백세흐
기대는 하고 있었지만
기대 이상의 향기로움에 취해 천국을 헤메이는...듯.....ㅎㅎㅎㅎ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사온 꽈배기 과자는 리미티드 향기로운 차를 3번째 우려 마실때에나
비로소 오독 오독 오도독~~~
다음엔 더 집중해서 시음해야 겠어요.
쥐띠라 더 정감 가는 블램블리 햇지 가을과 겨울 시리즈 찻잔도 방가방가~~
계절에 맞는, 찻자리에 어울릴 법한 찻잔이나 차도구 꺼내오는 일도 티타임이 주는 소소한 즐거움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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