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fortea
꼼빠니꼴로니알 1일1차
떼 데 앙빼하트히스 (여왕의 홍차) :
지중해의 향기를 담은 라즈베리와 피스타치오가 블렌딩 된 달콤하면서도 향긋한 차예요.
1897년 부터 빅토리아 여왕등 3명의 여왕들이 사교모임을 하며 차를 마셨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블렌딩한 홍차라고 해요 ㅡ꼼빠니는 1897년 부터 프랑스 남부 니스에 있는 레지나 호텔에 차를 공급하는 공식 파트너사 였대요.
지난번 꼼빠니프렌즈 라운지카페 페로나비아떼 에서 선물로 주신 쿠션을 두니 호텔 라운지 느낌이 물씬 나네요.
가까이 사는 동생들과 함께 차 마시며
우리도 여왕놀이를 했답니다^^

온화한 지중해의 미풍과 같은 잔잔한 향기.
라즈베리의 단맛은 여왕의 고혹한 매력을 닮았고,
피스타치오의 고소함은 여왕의 애심을 표현한 것일까요?
윤기있는 블랙 찻잎에 고루 베어있는 단맛이 황금빛 수색에도 우러 나왔습니다. 가향티 이지만 블랙티 인데도 전혀 떫은맛이 없어요♡

달콤한 지중해의 단내가 솔솔~~

여성여성한 이 차를 마시며
잠시 시간여행을 해 봅니다♡♡


https://m.blog.naver.com/mscaroljmj/221664071379

https://www.instagram.com/p/B23nqxopPP0/?igshid=zw1i7n4mbvp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