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부터 내리는 비가
하루 종일 이어졌던 일요일
요즘 왜 이렇게 비가 자주 내리는지 모르겠네요.
비가 와야 할 때는 안 오고 말입니다.
어디 갈 때도 없고 집콕이었던 주말 일상
삼시 세끼 밥 차림이 싫지 않았던 하루였어요.
정말이지 밥같이 먹을 수 있는 말이 별로 없어 그런가
같이 밥 먹는 것도 횟수를 셀 정도입니다.
한동안 에그타르트만 만들었는데
티타임 하려고 스콘을 조금 구웠습니다.
이번엔 버터를 조금 넣어 조금 더 바삭한 식감의
스콘이 완성되었어요.
#허브티
#꼼빠니꼴로니알
#1일1차
#허브티티러버박스
#티러버박스
#헤글리스멍트
#베흐벤느멍트
#띠이으얼멍트
#데떵뜨
#두스리뉴
#두스뉘
#헤글리쓰멍트
납작했던 스콘이 모양 잡으면서 부풀어 오르는 거 보면
정말이지 신기해요.
꼼빠니꼴로니알 허브차와 함께 할 스콘입니다.
골라 마시는 즐거움이 있었던 꼼빠니꼴로니알 허브차도
이제 2개만 남았어요.
부담 없이 편안하게 아무 때나 즐길 수 있는 허브티의 구성이라
늦은 밤 마셔도 좋아요.
김치전도 먹은 상태라 스콘은 하나만...
루꼴라가 남아 있길래 소스 뿌려 함께했습니다.
루꼴라는 물론 호두, 올리브도 무지 좋아해서
조금씩 올려놓았고요~
선물 받은 꽃다발인데
여전히 싱싱합니다.
마지막 티타임 할 때까지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민트 감초는 식후 소화에 좋고,
특히 위가 안 좋아 차를 못 마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허브티입니다.
꼼빠니꼴로니알
소화에 좋다는 헤글리쓰 멍트를 티타임에 함께 헸습니다.
저녁 먹기 전 김치전에 막걸리를 한 상태라
속을 좀 다스리려고요. 아직 저녁도 안 먹어 먹어야 하니
소화도 시킬 겸 해서요~
감초 조각이 보이는 것 같아요.
80°~90°
3분
1.6g 티백 한 개
물 240ml
3분 기다림 후 쪼르륵
큰애랑 같이 마시려고 했는데
찻잔을 들고 들고 들어가네요. 이런 이런...
과하지 않은 민트향과 맛
뒤 끝에 남는 달달함이 입안에 남아요.
감초의 단맛인가 봅니다.
입안이 개운해지는가 했더니 달콤함이 남는 차입니다.
티 테이블 차려야 빛을 보는 찻잔들
오늘은 로얄 코펜하겐 에소잔과 스몰 티포트를 꺼냈습니다.
제가 며칠 전 접시 2개를 또 샀지 뭡니까?
이건 남편님이 사 주셨습니다.ㅎ
스콘 담은 접시와 샐러드 담은 접시요~
남편님도 로얄 코펜하겐 제품을 좋아하셔서
아주 천만다행입니다.ㅋㅋㅋ
차를 잘 못 드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헤글리쓰 멍트
소화도 잘 되게 해 주면서
속도 편안하게 해 주는 차거든요.
어떨 땐 민트향이 과해 마시기 힘들 때 있는데
헤글리쓰 멍트는 과하지 않은 민트향과 맛이에요.
달달함은 보너스입니다.
수색이 조금 노란색입니다.
민트와 감초의 환상궁합
헤글리쓰 멍트
차 마시는데 티 푸드 빠지면 섭섭하니
하면서 또 먹고 있는...
이러니 살 빠질 겨를이 없습니다.ㅎ
꼼빠니꼴로니알
크리스마스 캘린더
크리스마스 기다리면서 1일1차의 즐거운 기다림
토트백은 크리스마스 캘린더 구입하시면
선물로 드린다고 합니다.
트리 장식으로 사용하면 멋짐폭발할것 같은
이베오스트할(티백10개)
차 마시고 예쁘게 사용해 보세요.
https://m.blog.naver.com/sys4350/221710528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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